# 사당역 빵집 <쎄봉 크루아상> 소개
오늘 소개하는 느좋 카페는
사당역 근처 골목 한편에 자리잡고 있는
베이커리 카페 <쎄봉 크루아상>입니다.
쎼봉 크루아상은
사장님의 스토리가 담긴 카페인데요.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무작정 한국 생활을 접고 떠난 프랑스 파리.
낯선 나라에서 삶의 선택과 도전이
지금의 원동력이 되어 만들어진 공간이에요.
● 쎄봉 크루아상 영업시간
월-화 11:30-22:00 / 수-일 10:30-22:00
☎ 0507-1373-6546
햇빛과 잘 어울리는
카페 외관의 문을 열고 들어오면
세월이 느껴지는 듯한 빈티지한 느낌의
가구들과 조명들이 배치되어 있어요.
사당 베이커리 카페인 쎄봉 크루아상은
계산대 옆쪽으로 다양한 빵들이 진열돼 있어요.
사장님이 파리에서 수도 없이 먹었던
크루아상이 가장 시그니처 메뉴이구요.
기본 크루아상에 다채로운 맛을 더한
크루아상 종류들이 눈에 띕니다.
베이커리 진열대가 오픈되어 있어서
빵 앞에서는 대화 금지예요.
진열대 앞에 대문짝만 하게 적혀 있으니까
침 튀기지 않게 모두 매너 지켜 주셔야겠죠? ♡
# 사당역 빵집 <쎄봉 크루아상> 메뉴
쎄봉 크루아상 메뉴 소개합니다.
기본 커피 메뉴들과 다양한 음료들도 판매하고 있어요.
그중 "수제 딸기청 라떼"와 "레몬 히비스커스 티"는
쎄봉 크루아상 시그니처 메뉴이니까
한 번 주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그리고 여기 크로플이 정말 맛있어요.
크로플은 주문 즉시 굽기 때문에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 사당역 빵집 <쎄봉 크루아상>
제가 주문한 메뉴는
아이스 라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생고메버터 소금크로플이에요.
커피 샷을 바로 따라 먹을 수 있게
잔과 샷잔을 따로 주는데,
원두 향이 더 잘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크로플은 주문 즉시 바로 구워서 주니까
바삭하면서 뜨끈뜨끈 너무 맛있더라구요.
미리 만들어 놓은 거 데워서 주는 곳도 많은데,
여긴 바로 만들어 주니까
안 그래도 맛있는 크로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고메버터와 조화가 좋아 순삭해 버렸습니다..☆
크로플 너무너무 추천드려요!
술집으로 혼잡한 사당역 거리에서-
조용한 골목 한편에 자리한
사당 베이커리 카페 <쎄봉 크루아상>
소개해 드렸습니다.
번화가에서 벗어나 있어서
맛있는 크루아상과 함께
커피 한 잔하며
조용히 여유 즐기기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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