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역 근처 카페 <올딧세> 소개
용산 재개발 지역, 좁은 골목 깊숙이 위치한 카페
<올딧세(Alldse)>는 'All days seven'의 줄임말로,
올딧세만의 특별한 분위기에 이끌려
카페를 찾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곳이에요.
용산역 근처 카페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체리색 나무의 인테리어와 루프탑 공간이
독특한 분위기를 주는 공간입니다.
여기가 맞나.. 싶은 좁은 골목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나타나는 비밀스러운 곳이에요 :)
● 올딧세 영업시간
매일 11:30-21:30 (L.O 20:50)
암벽 같은 외부 인테리어와 돌길을 따라 들어가면
주문하는 곳과 바 테이블 좌석 및
일반 테이블석이 있구요.
봄과 가을에는 왼쪽 사진처럼
한두 좌석 정도 바깥 테이블을 만들어 놓아서
여기 앉아도 분위기가 넘 좋아요.
카페 2층에는 루프탑 좌석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요즘 이런 분위기의 카페 중 드물게 키즈존이라
아기랑 동반도 가능하고,
애견동반도 가능한 용산 카페예요.
커피 바를 마주하고 1자 바 테이블이 있는데요.
바 테이블 쪽 분위기가 감각적이어서
저는 여기 앉는 게 제일 좋더라구요.
드나드는 손님이 워낙 많기 때문에
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해
매장 이용시간은 2시간입니다.
바 테이블 뒤쪽으로는 테이블석이 있습니다.
카페 규모가 작은 편이어서
특히 주말에는 웨이팅이 긴 편이에요.
30분 ~ 1시간까지는 기다리셔야 합니다.
저는 평일 오후에 주로 방문했었는데요.
평일엔 타이밍 잘 맞으면 대부분 빈 좌석이 있어요.
주문하는 곳 분위기도 넘 힙해요.
올딧세는 음료뿐 아니라
하이볼과 위스키도 판매하고 있답니다.
사람이 워낙 많으니까
테이블 먼저 잡고 주문하시는 게 좋아요.
# 용산역 근처 카페 <올딧세> 메뉴
용산역 근처 카페 올딧세 메뉴입니다.
올딧세만의 스페셜한 메뉴부터
필터커피, 에스프레소커피,
위스키와 하이볼까지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콘파냐 라떼, 아메리카노, 라떼, 바닐라 라떼,
디저트로는 브라우니와 땅콩크림, 바나나 브륄레를
먹어 보았는데, 커피도 정말 찐이고요.
디저트도 맛있습니다 :)
# 용산역 근처 카페 <올딧세> 후기
여러 번 방문해서 음료 사진을 다 찍진 않았더라구요.
"콘파냐 라떼"는 크리미한 우유에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가 들어간 커피인데요.
사이즈가 작아서 거의 한 입 컷인데,
달달하면서 진한 샷의 맛의 조화가 넘 맛나요.
"바나나 브륄레"는 크림 브륄레처럼
바나나 상단에 설탕을 토치해서
시나몬 가루가 뿌려진 수제 그레놀라,
크림과 함께 떠 먹는 디저트예요.
이거 완전 맛있으니까 추천 드립니다♡
"브라우니와 땅콩크림"은
포실한 브라우니 아래에 꼬숩고 달달한 땅콩크림이
깔려 있어 함께 떠 먹으면 되는 메뉴인데요.
저는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추가했어요.
개인적으로 쫀득한 브라우니를 좋아하는데
파운드처럼 포실포실한 식감이라
제 스타일은 아니었답니다.
용산역 근처 좁은 골목 끝에 자리한
힙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 <올딧세>
소개해 드렸습니다 :)
용산 재개발 지역 특유의 낡은 골목에
잘 묻어나는 인테리어가
특히 멋진 곳인데,
원두도 커피도 맛이 좋아서
더 만족스러운 곳이에요.
나만 알고 싶은 카페 느낌이라
한 번 방문하시게 되면
계속 찾게 되는 곳입니다.
강력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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