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느좋 카페 시리즈 07] 모닝캄커피랩 당산 Ι 전시관 분위기의 차분함 속에서 즐기는 아인슈페너 한잔
# 영등포구청역 카페 <모닝캄커피랩> 소개
영등포구청역 근처 당산동에 위치한
<모닝캄커피랩>은 이 부근에선 귀한
감도 있는 카페 중 한 곳입니다.
하루 속 생각의 과정에서
모닝캄의 커피가 추진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공간이에요.
● 모닝캄커피랩 영업시간
- 평일 8:00-22:00 / 주말 9:00-22:00
- L.O 21:20
☎ 0507-1357-0281
매장 가운데 큰 돌이 인테리어 포인트로,
전체적으로 붉은 톤의 나무 가구들과
차분한 조명, 음악까지 어우러져
전시관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기도 해요.
또 도심 한복판에서 귀하게
무료로 주차가 가능한 카페인데요.
모닝캄커피랩 주차장은
건물 뒤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평일 오전까지는 기존 정기권 차량 우선시간이라
주차 칸이 아닌 평행주차만 가능하고,
오후 1시부터는 칸 안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주말과 공휴일은 상시 주차가 가능해요.
주차장에 주차했을 경우,
계산 시 직원에게 차량번호 얘기하시면 됩니다.
14명까지 수용 가능한 긴 테이블이 있구요.
곳곳에 작은 테이블석들이 있습니다.
좌석이 편하지는 않아요.
그래도 의자에 작은 방석들을 깔아둬서
너무 불편하지 않게 앉을 수 있어요.
야외 좌석도 마련돼 있어서
날씨 좋은 계절에는 밖에 앉을 수도 있어요.
# 영등포구청역 카페 <모닝캄커피랩> 메뉴
영등포구청역 카페 모닝캄커피랩에서는
직접 로스터리한 원두를 사용해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리고 있는데요.
싱글오리진 필터커피부터
시그니처 메뉴인 아인슈페너가 맛있어요.
"크렘드라크렘"은
모닝캄커피랩 시그니처 아인슈페너입니다.
아이스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라떼"도 대표 메뉴예요.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 영등포구청역 카페 <모닝캄커피랩> 후기
시그니처 아인슈페너인 "크렘드라크렘"과
"애플크럼블" 디저트입니다.
아인슈페너는 크림이 생명이잖아요.
쫀-득하고 맛있습니다.
커피도 당연히 맛있구요.
사과가 콕콕 들어 있는 크럼블 위에
브라운치즈가 가득 올라가 있는
애플크럼블도 맛있습니다.
브라운치즈가 짭짤해서 맛이 심심하지 않아요.
저는 여기 분위기가 좋아 여러 번 방문했어요.
근처 올 일 있음 이 카페로 오게 되더라구요.
잘 안 보이지만 ㅎ 사진 오른쪽에
"아이스 카페라떼"와 "브라운치즈크로플"입니다.
아이스 카페라떼는 원두 자체가 좋으니까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다음엔 필터커피 먹어봐야겠어요 :)
아쉽게도 브라운치즈 크로플은
지금은 판매하고 있는 것 같지 않더라구요.
크로플 굽는 게 번거로워서 그런 건지..
크로플도 바삭하고 브라운치즈와 특히 잘 어울려서
너무너무 맛있는데 아쉬워요.
차분한 전시관 같은
분위기가 돋보이는
영등포구청역 카페
<모닝캄커피랩> 소개해 드렸어요.
커피도 맛있고 분위기도 조용해서
편안하게 이야기 나누기 좋고,
조명도 음악도 차분해서
그냥 커피 한잔하며 쉬러 오기에도
그만인 곳입니다.
당산 근처 방문하신다면
꼭 한 번 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