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벚꽃 명소 리스트 10곳] 서울 | 인천 | 경기 봄나들이 추천 🌸🌺
서울, 인천, 경기 수도권 지역 통틀어
제가 직접 가본 후 추천하는 벚꽃 명소들
소개해 드립니다.
수도권 벚꽃 명소 베스트
리스트 9곳 갑니다♡
소개 순서는 순위와 관계 없어요!
- 목차 -
01 합정 벚꽃터널 "양화로6길"
02 강화도 오션뷰는 덤 <토크라피>
03 "도림천"
04 남양주 파노라마 숲뷰 <팔숲>
05 홍매화 명소 "창덕궁"
06 벚꽃 천국 "전등사"
07 길고 긴 벚꽃길 "양재천"
08 벚꽃 튤립 나들이 "서울대공원"
09 클래식 벚꽃 "정독도서관"
10 제주 핫플 "산방산 유채꽃밭"
Ι <2025년 전국 벚꽃 개화시기> 먼저 확인하세요🌸
서귀포 3.22 부산 3.23 대구 3.24 포항 3.25
전 주 3.26 여수 3.26 광주 3.27
대 전 3.29 청주 3.29
서 울 4.1 강릉 4.1 인천 4.4 춘천 4.4
Ι 수도권 벚꽃 명소 01 서울 : 합정역 5번 출구 앞 <양화로6길>
합정 벚꽃길 스팟은 2곳이 있는데요.
합정역 8번 출구로 나와서 이어지는 "희우정로"와
합정역 5번 출구에서 첫 번째 우측 골목
"양화로6길"이에요.
빌라 주택 단지에 위치한 희우정로 벚꽃길은
붉은색 건물들의 나열로 정갈한 느낌이 드는 곳이고,
양화로6길 벚꽃길은 번화가에 위치해 있어
좀 더 활기찬 느낌이 들어요.
저는 양화로6길 벚꽃길에 다녀왔고,
2024년 4월 4일 방문 후기입니다.
양화로6길 벚꽃길은
도로와 인도 따라 풍성한 벚꽃나무가 즐비어 있어요.
하늘까지 꽉 메운 벚꽃 천장 덕분에
와~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오는 곳입니다.
차량 통행이 많지는 않아서
비교적 안전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그래도 조심하셔야겠죠 :)
같이 간 친구들이 이렇게 찍는 게 유행이라면숴..
근데 나름 감성 있게 나와요☆
한 번씩 찍어 보세용 ㅎㅎ
낮에는 이런 풍경입니다.
햇빛을 받아 화사하니 정말 예쁘고
걷기만 해도 로맨틱해지는 기분이에요.
Ι 수도권 벚꽃 명소 02 인천 : 강화도 오션뷰 카페 <토크라피>
서해 바다는 강화도 쪽에서 보는 게 참 예쁜데요.
여긴 서해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강화 화도 오션뷰 카페 <토크라피>입니다.
2023년 4월 9일 방문한 사진이에요.
토크라피 영업시간은
매일 10:00-21:00까지 운영하고,
주차장도 잘 되어 있어요.
과거 살롱의 모습을 담은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건물도 여러 군데가 있고
창밖으로 보이는 정원 뷰가 예쁜 곳이에요.
카페 정원 군데군데 벚꽃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봄에 방문하면 바다와 함께 봄 분위기를
가득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정원 내 좌석도 많은데 띄엄띄엄 위치하고 있어
편하게 앉아서 즐길 수 있어요.
베이커리도 함께 판매하고 있으니까
날 좋은 4월 한 번 방문해 보세요 :)
Ι 수도권 벚꽃 명소 03 서울 : 도림천역 2번 출구 앞 <도림천>
안양천에 이르기 전
도림천 길을 따라 만발한 벚꽃길입니다.
2022년 4월 9일 방문한 사진이에요.
여기도 언제 가도 이런 풍경이에요.
도림천역 2번 출구로 나가면 시작이고,
1km 정도 이어진 벚꽃터널이에요.
그래서 차량이 지나갈 때 그 풍경이 더 예쁩니다.
원래 이쪽 도로는 차가 많이는 안 다녀서
위험하게도 도로에 나가 사진 찍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는데요.
작년 정도부터는 벚꽃 시즌이면
안전요원이 서 계시는 것 같더라구요.
차들이 속도를 줄여서 가는 골목길 도로는 아니라
그래도 위험하니까 사진 촬영 주의해서 하세요.
머리 위까지 벚꽃나무가 내려와 있어
이렇게 천변을 배경으로 사진 찍어도 예뻐요.
도림천을 쭉 따라 걸으면 안양천으로 이어집니다.
안양천도 벚꽃길이 유명하죠.
도림천 벚꽃길은 신도림역과도 가까워서
디큐브시티에서 밥 먹고 커피 마셔도 좋아요.
걷다가 하늘도 한 번씩 봐주면
그 위로 살랑거리는 벚꽃 잎이 참 예뻐요♡
Ι 수도권 벚꽃 명소 04 경기 : 남양주 파노라마뷰 카페 <팔숲>
<팔숲>은 남양주 산 밑 한적한 곳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나무들에 둘러싸인 곳이라
파노라마 통창에서 자연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곳이에요.
여긴 푸른 정원에 한 그루 있는
커다란 벚꽃 나무가 포인트인 카페예요.
전 2024년 4월 11일 방문 사진인데,
며칠 더 일찍 가시면 좀 더 만개한 벚꽃
만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전 평일에 방문해서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주말에 가시면 바글바글해요.
그래도 정원까지 좌석이 있어서
여러 자리에 편하게 앉기에는 좋은 곳입니다.
이렇게 통창으로 배경으로 사진 찍으면
예쁘게 잘 나와요 :)
팔숲 영업시간은
평일 11:00-19:30 / 주말 11:00-21:00입니다.
매장 앞 주차 공간도 넓고,
유료이지만 애견운동장이 따로 있어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한 곳이고요.
유아의자도 있는 예스키즈존이에요.
카페에서 커피 한 잔과 벚꽃 뷰 즐기시다가
집 가기 전 근처 숲길 산책도 추천드려요.
걷다 보면 사진처럼 엄청나게 크고 예쁜
벚꽃나무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진에 잘 안 담기는데 실물이 훨씬 예뻐요.
Ι 수도권 벚꽃 명소 05 서울 : 벚꽃과 더불어 흐드러진 홍매화 명소 <창덕궁>
<창덕궁>은 평지에 세워진 경복궁과는 달리
주변 자연 지형을 그대로 이용해 자리잡아,
구릉 같은 자연 곡선과의 조화가 아름다운 궁입니다.
창덕궁은 삼성동의 봉은사와 함께
홍매화로 유명한 명소이기도 한데요.
전 2024년 3월 31일 방문해서
활짝 핀 홍매화를 만날 수 있었어요.
이 유명한 홍매화는 창덕궁과 붙어 있는
창경궁 입구 앞에 있는 나무인데요.
궁궐 담벼락과 어우러져 그 모습이 더 빛나는 것 같아요.
근데 홍매화 앞은 줄을 서서 눈치 싸움으로
사진으로 찍는 곳입니다 ㅎㅎ
줄 서는 곳도 있고 눈치싸움으로 찍는 곳도 있어요.
그나마 개장 시간에 가깝거나
퇴장 시간에 가까우면 사람이 좀 빠지니
방문에 참고하세요!
봄(2월~5월)의 창덕궁 입장 가능 시간은
매일 9:00-18:00이고,
마감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해요.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인데,
휴무일이 공휴일과 겹칠 경우에는
대체해서 다음 날 휴무인 점 참고하세요.
창덕궁은 낙선재 쪽으로 내려가면
이렇게 수양버들 같은 커다란 꽃나무와
중간중간 개나리, 벚꽃 등
다른 예쁜 꽃들도 만날 수가 있어요.
올해는 벚꽃 개화시기가 좀 늦어서
홍매화도 마찬가지로 좀 늦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래도 4월 초 경에는 활짝 만개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곳도 예뻐요.
창덕궁은 경복궁과는 다르게 아늑하고
아기자기한 맛이 좀 더 있는데요.
그래서 지형 따라 둘러보는 재미가 있는 곳이에요.
쭉 내려오시면 낙선재 앞 마당에
이런 예쁜 꽃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홍매화만 보시지 말고 창덕궁 산책하면서
여기저기 핀 꽃들도 둘러보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Ι 수도권 벚꽃 명소 06 인천 : 모든 곳이 아름다운 강화도 <전등사>
제가 봄에 갔던 절 중에 가장 아늑하고 아름다웠던
강화도 <전등사>입니다.
전등사는 고구려 소수림왕 때 세워져
현존하는 한국 사찰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곳이에요.
전등사의 벚꽃은
사찰의 오랜 건축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데요.
저는 2023년 4월 9일 방문했고,
아주 만개한 벚꽃을 만날 수 있었어요.
전등사는 하절기에는
매일 8:00-18:30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화재 관람료는 무료예요.
전등사는 동문주차장과 남문주차장이 있는데요.
남문주차장에서부터 주차장을 둘러싸고
벚꽃이 만발해 정말 아름다워서
봄에는 남문주차장으로 오시는 걸 추천해요.
전등사 내부는 매우 커서
천천히 산책하면서 둘러보기에 좋은데요.
이 꽃나무 이름은 모르겠지만
정말 눈이 부시게 만발해 있더라구요.
꽃을 배경으로 꽉 차게 놓고
바스트로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와요♡
늘어져 있는 모습이 수양벚꽃 같기도 한데
나무 형태는 아닌 거 보니까
다른 꽃인 것 같아요.
혹시 아시는 분 댓글 부탁드려요 ㅎㅎ
여기는 전등사 내 샛길로 올라가면 펼쳐지는
"고려가궐지"라는 곳인데요.
지대가 살짝 높아 이곳에서 내려다 보는
전등사 풍경도 매우 아름답고,
식물이 파릇파릇한 봄날 날씨여서
연둣빛 풀들, 나무들, 그리고 각양각색 꽃들이
아기자기하게 피어 있는 동산 같은 곳이라
산책 코스로 꼭 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여긴 전등사 내부 찻집인 "죽림다원"입니다.
찻집 정원의 나무 테이블도 여러 개로 잘 조성돼 있고
정원에 있는 벚꽃나무가 예뻐서
차 한 잔 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
Ι 수도권 벚꽃 명소 07 서울 : 서울에서 가장 긴 벚꽃길 <양재천>
양재천은 제가 사는 동네라
벚꽃 필 때 수시로 방문하는 곳이에요.
이맘때 4월 초쯤이면 늘 같은 풍경입니다.
2023년에는 4월 1일쯤 만개했던 것 같고,
2024년은 4월 6일쯤 만개한 풍경을
만날 수 있었어요.
양재천은 사실 엄청 길게 조성돼 있는 것 아시죠.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매봉이나 양재천 카페거리 외에도
선바위역 방향까지 쭉 이어져 있습니다.
그 긴 길따라 풍성한 벚꽃나무를 만날 수 있어요.
겹벚꽃이 많아 더 풍성한 느낌이 드는
양재천 벚꽃길입니다.
만개한 시기에는 사람이 정~말 많은데요.
특히 매봉역과 도곡역 사이 구간에 다리가 있는데,
그쪽 벚꽃이 가장 풍성하고 화려해서
사람이 제일 많은 곳이에요.
제 포스팅에서 양재천 가장 첫 번째 사진과
이 바로 위 사진 2장이 그 스팟의 벚꽃 풍경입니다.
선바위역 방향으로 내려오다 보면
이렇게 한산한 풍경도 만날 수 있구요.
이쪽은 좀 더 아기자기하고 넓은 정원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에요.
길 양옆으로 활짝 가지를 벌리고 있는
벚꽃나무들이 많아서 걷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해가 지는 무렵에도 이렇게 아름다워요.
벚꽃과 함께 모두가 원하는 스팟에서
예쁜 사진 남기는 것도 좋지만
천 아래 방향으로 선선하게 산책 해보시는 것
또한 어떨까요.
Ι 수도권 벚꽃 명소 08 경기 : 벚꽃과 튤립을 동시에 만나는 가족 봄나들이 추천 <서울대공원>
서울대공원은 산책로, 동물원, 놀이동산을 모두 갖춰
가족들과 아이들과 봄나들이 하기 좋은 곳이죠.
벚꽃과 튤립, 황화코스모스까지
봄꽃 보러 오기에도 딱인데요.
그중 서울대공원의 벚꽃과 튤립을 소개해 드릴게요.
2023년 4월 30일 방문한 사진인데요.
저는 좀 늦게 방문해서 튤립 이파리가
많이 벌어져 있었는데,
4월 중순쯤 가면 예쁜 튤립들 만날 수 있어요 :)
마찬가지로 2023년 4월 30일 사진입니다.
코끼리열차 뒤편으로
서울대공원 호수 둘레따라 산책길이 나 있는데요.
그쪽에 있는 튤립밭이에요 :)
두 번째 사진처럼 앵글을 낮춰 꽃을 가까이 걸고
사진 찍으면, 가득 찬 꽃밭 느낌을 줄 수 있어요♡
이제부터 사진은 2024년 4월 13일 방문이에요.
대공원역부터 만남의광장에 이르기까지
양옆으로 튤립이 쫙 예쁘게 심어져 있어요.
튤립이 많은 쪽에 카메라를 바닥에 놓고
사진 찍으면 오른편 사진처럼
꽃밭 한가운데 있는 것처럼 나온답니다♡
서울대공원 벚꽃을 보려면
매표소에서 오른쪽의 리프트를 지나 올라오다 보면
호수를 잇는 제4호교 방향의 산책로가 있는데요.
이쪽 길을 따라 양옆으로 벚꽃나무가
쭈욱 늘어서 있어요.
저는 작년 4월 13일에 방문해서
벚꽃이 많이 져 있었는데요.
만개하는 시기에 방문하시면
더 예쁜 풍경을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꽃이 지고 있는 중이라 붉지만
길따라 줄지어 있는 벚꽃나무들이 보이시나요.
호수도 보고 숲도 보고 들판도 보고
좋은 날씨를 즐기기에 이만한 곳이 없지 않을까 싶어요.
여기는 제4호교 가기 전에 있는
플레이월드와 바람의숲 맞은 편에 있는
작은 들판이에요.
이쪽에서 캠핑 의자와 테이블 피고
유유자적 있으면 정말 행복이 따로 없답니다♡
제가 갔을 땐 벚꽃이 지고 있을 때라
바람이 불 때마다 벚꽃잎이 휘날리는 것도
진풍경이었어요.
Ι 수도권 벚꽃 명소 09 서울 : 클래식한 서울 벚꽃 명소 <정독도서관> + 꽃이 만발한 <삼청동> 봄나들이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명소가 아닐까 싶은데요.
<정독도서관>입니다.
저는 2023년 4월 2일 방문했어요.
정독도서관 하절기(3월~10월) 운영시간은
매일 7:00-22:00입니다.
벚꽃이 필 땐 어디든 그렇겠지만
여긴 특히나 사람이 정말 많아서
기가 쫙쫙 빨리는 곳인데요 ㅎㅎ
정독도서관 팻말 왼쪽에 위치한
이 길의 벚꽃이 참 아름다워요. (왼쪽 사진)
여긴 마당 같은 넓은 공간인데요.
이쪽도 벚꽃나무가 한가득이라
곳곳에 사진 찍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절대 안 걸리게 찍을 수가 없답니다 ^^..
중간중간 벤치도 많아서 쉴 곳도 많은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겨우 자리 잡는 수준이에요.
정독도서관 벚꽃 사진 스팟 중에
이곳이 가장 예쁘지 않을까 싶은데요.
도서관 끄트머리에 있는 곳인데,
여기가 사람 제일 많아요.
줄을 너무 길게 서서 저는 엄두가 안 나
공간만 예쁘게 담아왔습니다 :)
정독도서관은 빠르게 보고
삼청동 산책을 나섰는데요.
삼청동 곳곳에도 벚꽃이 예쁘게 피거든요.
북촌, 서촌 이쪽은 궁궐이 근처에 있어
좀 더 고즈넉한 분위기라
꽃구경하면서 걷기에 참 좋아요.
건물건물마다 피어 있는
개성 있는 봄꽃 보는 재미도 덤입니다.
야외 테라스가 있는 삼청동의 카페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봄 날씨 즐기고 가세요♡
여긴 삼청동 근처에 있는 <운현궁>인데요.
조선 후기 흥선대원군의 사가였죠.
운현궁 담 근처로 개나리가 피어 있어
여기도 운치 있고 조용하게
봄 분위기 즐기기 좋은 곳이라 추천드려요.
운현궁 운영시간은 매일 9:00-18:00이고,
입장마감은 17:30입니다.
봄나들이 코스로 근처 왔다가 들러보시기 좋아요 :)
언뜻 소박해 보이지만 위엄이 느껴지는 곳이라
찬찬히 구경하기에도 좋고,
분위기가 아늑하고 운치 있어
웨딩사진이나 스냅사진 찍으러도
꽤 많이 오시는 것 같더라구요.
Ι 보너스 봄꽃 명소 10 제주 : 제주도 유채꽃 명소 <산방산 유채꽃밭>
제주에서 요즘 유명한 봄꽃 명소인
<산방산 유채꽃> 보너스로 소개합니다 :)
여기는 한군데가 아니라
산방산 앞쪽으로 개인 소유의 유채꽃밭이
즐비해 있는 곳이에요.
그래서 마음에 드는 곳으로
선택해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 소유라 대부분 소정의 입장료가 있어요.
저는 네이버지도에 "산방산유채꽃명소"를 찍고 갔고,
넓고 바로 산방산 앞에 있어 사진도 잘 나올 것 같은
강옥녀 할머니네ㅎㅎ로 선택했어요.
입장료는 2천 원 계좌이체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땐 2월 말이어서
유채꽃이 만개한 정도는 아니었는데요.
3월 초에 가시면 예쁜 꽃들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2월 말이라 바람이 많이 불긴 했지만,
뒤의 거대한 산방산과 어우러져서
노란색이 만발한 꽃밭이 정말 예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