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세비스타 소개
2️⃣ 관세비스타 예식 및 대관 시간
3️⃣ 관세비스타 주차장 & 대중교통
4️⃣ 관세비스타 메인아치 공간 소개
5️⃣ 관세비스타 메인 정원 풍경
6️⃣ 관세비스타 케이터링 뷔페 공간
7️⃣ 관세비스타 신랑 신부측 대기실 & 식전 하객 대기 공간
8️⃣ 관세비스타 26년 하반기 견적
9️⃣ 관세비스타 장단점 & 선택 이유
✅ 야외웨딩 베뉴 투어 <관세비스타> 소개
마지막으로 소개할 야외웨딩 베뉴는
북한산 국립공원에 위치한 <관세비스타>입니다.
1950년에 조성된 이곳은 대관 전용 공간으로
단독대관을 통해 전관 사용이 가능해
커스텀의 자유도가 높은 야외웨딩 베뉴예요.
두 번째로 소개한 <포시즌어데이>와
길 건너에 마주 보고 위치하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더비스타"라는
웨딩 및 케이터링 업체가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관세비스타로 들어가는 정문이에요.
평상시에는 잠겨 있고
업체 쪽에서 문을 열어줘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결혼식 당일에는 이 길을
신랑과 신부측, 혼주 전용 입구로 사용합니다.
여기가 바로 메인공간인 정원과
대기실로 사용할 건물과 연결이 되기 때문에
하객들이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와
분리해서 프라이빗하게 사용이 가능해요.
대중교통으로 오시는 분들은
걸어 들어오시게 되니까
이쪽 입구를 사용하셔도 되겠죠?😊
입구에서 쭉 들어가면
작은 건물이 하나 있는데요.
1층은 식전 하객 대기 공간으로 사용 가능하고,
B1층은 신랑 신부 및 혼주 대기실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건물 옆쪽으로 신랑 신부 및 혼주들
차량만 주차가 가능해요.
주차장에서 오려면 2-3분은 걸어와야 해서
2-3대 정도 주차할 공간이
건물 바로 옆쪽에 있습니다.
B1층, 1층에 각각 남녀 분리된 화장실이
한 칸씩 마련돼 있고,
건물 야외에도 남녀 분리된
한 칸짜리 화장실이 있습니다.
신랑 신부 대기실인 B1층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1층을 지나쳐서 계단으로 내려가야 해서,
저는 화장실 사용을 제외하고는
이쪽 건물 출입을 막을까도 생각하고 있어요.
계단도 뱅글뱅글 약간 가파라서
어른들이 왔다갔다 하기에는 좀 불편할 것도 같구요.
✅ 야외웨딩 베뉴 투어 <관세비스타> 예식 및 대관 시간
관세비스타는 이 점이 가장 특별한데요.
대관은 5시간까지 가능하구요.
토요일에는 오후 12시와 오후 5시 30분
이렇게 하루에 두 타임만 예식을 진행하고,
일요일에는 원하는 시간에 예식 진행이 가능해요.
토요일 12시 예식은
10:00-15:00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5시 30분 예식은
15:30-20:30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저희는 원래부터 일요일 예식을 진행하고 싶었고
일요일엔 하루에 한 팀만 원하는 시간대에
예식을 하는 관세비스타에서,
일요일 예식이 훨씬 특별한 느낌이 들어
일요일로 예식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예식의 더 메리트 있는 점은
기존 세팅비에서 100만 원 할인을 해준다는 거예요.
보통은 일요일보다 토요일을 더 선호하시더라구요.
저희는 차도 밀리고 번잡한 토요일보다는
한가로운 느낌이 더 드는 일요일이 좋았습니다.
✅ 야외웨딩 베뉴 투어 <관세비스타> 주차장 & 대중교통
제일 처음에 보여 드렸던 정문에서
길이 두 갈래인데요.
정면 길은 신랑과 신부측만 들어가는 길,
왼쪽 길이 하객 전용 주차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주차장은 1만 6천 평 정도의 큰 규모라
대형버스를 포함해 120대 이상 주차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주차 걱정은 전혀 없어요.
식 당일에는 안내 요원 상주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하객들은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15분 거리예요.
관세비스타 정문 쪽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하차해서 들어오시면 됩니다.
★33만 원 추가금을 내고
25인승 셔틀 대절이 가능★한데요.
150명 이하 하객이라면
구파발역에서 올 때 빈 차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
추천하시지 않더라구요.
저는 150명에서 200명 정도 예상하는데,
결혼식 마치고 다시 돌아갈 때만
셔틀 1대 사용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주차장부터 메인 정원으로 걸어오는 길이에요.
생각보다 긴 편이라 2-3분 정도는 걸어야 하는데,
길 자체가 예뻐서 걷는 맛이 있더라구요.
✅ 야외웨딩 베뉴 투어 <관세비스타> 메인아치 공간 소개
관세비스타는 메인아치 공간으로
세 구역을 사용 가능한데요.
여기가 "첫 번째 메인아치"입니다.
정원 뒤에는 지금은 사람이 없는 폐사찰이 있어요.
뒤쪽으로 절의 외관이 살짝 보이고
그 아래로는 돌 계단이 조성돼 있으며
앞쪽으로 나무 한 그루가 있는 이 풍경이
동양적인 느낌이라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좀 멀리 떨어져서 보면 이런 느낌이구요.
이 사진에서는 절이 잘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잘 보입니다😊
사찰 풍경의 반대편이 "두 번째 메인아치" 공간입니다.
뒤편으로는 노고산이 보이는 풍경인데요.
탁 트인 느낌은 이 방향에서 더 들어서
이쪽을 많이 선택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세 번째 메인아치 공간"입니다.
아까 하객들이 주차장에서 걸어오는 길이라고
말씀 드렸던 그곳이에요.
여기 길이 정원보다 살짝 아래로 내려가 있고
길 사이로 나무가 울창하게 있어
풍경이 예쁘더라구요.
그리고 정원 자체에 깔려 있는 돌길이
건물에서부터 연결이 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버진로드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단점은 주차장과 연결된 길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하객들이 메인아치를
지나쳐야 한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원하는 취향 따라 선택하시면 되는데,
저희는 첫 번째 사찰 백으로
메인아치를 하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 야외웨딩 베뉴 투어 <관세비스타> 메인 정원 풍경
정원 중앙에서 한바퀴 쭉 둘러보면
전체적으로 이런 분위기입니다.
규모와 위치 대략적으로 짐작해 보세요.
다만 관세비스타는 우천 시 대비가 좀 아쉬운데요.
비가 많이 온다면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이
건물 한 채 밖에 없어서
100명 이상은 절대 수용 불가능한 규모라
약간 걱정이 되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천 시에는 텐트를 렌탈해야 하는데
텐트 1동당, 16인석 수용에 가격은 10만 원입니다.
또 텐트 렌탈은 미리 진행을 해야 하는 거라
혹시 비 예보가 있으면 추가금을 내고
준비를 해놔야 한다는 점이 좀 많이 슬픈 부분..
건물 쪽에서 정원을 바라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정원 부지가 정~말 넓어서
정문에서 들어올 때 감탄했잖아요👏👏👏
정원 한 가운데 있는 이 나무도 참 예쁘더라구요.
너무 떡 하니 크게 자리잡고 있어
공간 짤 때 약간 애매한 느낌도 들긴 하지만,
이 나무 덕분에 정원 분위기가 더 사는 것 같아요.
★실제 웨딩 현장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관세비스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해 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kwanseivista/
✅ 야외웨딩 베뉴 투어 <관세비스타> 케이터링 뷔페 공간
메인 정원에서 안쪽에 자리잡은
"케이터링 뷔페" 공간입니다.
더비스타에서는 자체 케이터링을 운영하고 있어
음식 퀄리티가 좋기로 알려져 있어요.
LA갈비, 삼겹살, 목살은 라이브 바베큐로 진행해
하객들이 바로 구운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정말 좋을 것 같더라구요.
음식 퀄리티가 괜찮아서 그런지
식대 가격대는 9만 원으로 비싼 편입니다 ㅎㅎ
참고로 0세부터 7세까지 소인은 무료입니다.
추가금을 지불하면 식전 웰컴드링크 세팅도 가능해요.
간단한 핑거푸드와 음료들이 준비됩니다.
안 하셔도 되지만, 대관 시간이 길기 때문에
웰컴드링크는 필요할 것 같더라구요.
★대략적인 뷔페 라인업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더비스타 케이터링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나중에 본 미팅할 때 어느 정도는 음식 상의 가능해요.
https://thevista.co.kr/%EB%A9%94%EB%89%B4
더비스타 케이터링
프리미엄뷔페 케이터링 셋팅, 야외장소 대관웨딩 디렉팅, 핑거푸드 케이터링 셋팅, 결혼식 진행, 포토존 스타일링, 웨딩마치, 신랑.신부님 디렉팅행사진행과정, 공간연출, 플라워, 메뉴컨설팅
thevista.co.kr
✅ 야외웨딩 베뉴 투어 <관세비스타> 신랑 신부 대기실 & 하객 대기 공간
처음에 살짝 보여 드렸던 건물이에요.
1층은 하객 대기 공간으로 사용 가능하고,
B1층은 신랑측 신부측 대기실로 사용 가능합니다.
1층 공간입니다.
공간이 생각보다 넓은 편이라
50명 정도는 수용 가능할 것 같아요.
관세비스타 홈페이지 보니까
이 공간에서는 돌잔치 같은 가족행사도
진행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통창으로 초록초록한 정원이
한눈에 보여서 그 부분도 좋았어요.
1층 안쪽의 계단 따라 내려오면
B1층의 신랑측 신부측 대기실입니다.
여긴 좀 더 거실 같은 분위기가 풍기는
아늑한 공간이라, 신랑 신부 및 혼주 대기실로
사용하기에 좋을 것 같긴 해요.
혼주 헤어 메이크업 출장을 불러서
여기서 헤메를 받으면 될 것 같아요.
헤메 및 의상 체인지는 지하 대기실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위에서 하객들과 계셔도 될 것 같더라구요.
안쪽에는 프라이빗한 룸이 2개가 있어서
양가 따로 편하게 이용하기에도 괜찮을 것 같아요.
✅ 야외웨딩 베뉴 투어 <관세비스타> 26년 하반기 예상 견적
저희는 3주 전 상담 후,
저번 주에 관세비스타에 재방문해서
계약까지 완료하고 왔습니다.
장소 운영 및 세팅을 총괄하는 "더비스타"와
예식 진행과 플라워 등 디렉팅 운영을 총괄하는
"아트웨딩"이라는 두 협력 업체가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계약은 각각 진행했습니다.
계약금은 양측 각 100만 원이에요.
저희가 예상하는 하객 200명 기준으로
26년 하반기 예상 견적은 2,700만 원이에요.
서울의 웬만한 야외 웨딩과는 비교도 안 되게
합리적인 가격인 것 같구요.
식대가 비싼데, 25년 상반기 상담팀까지는
만 원 할인가로 적용해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물론 저희는 웰컴드링크, 포토부스 등
기타 별도 추가로 할 부분들이 있고,
플라워에 따라서 가격도 좀 오르겠지만
최대한 3천만 원 이상은 사용하지 않으려 합니다.
★금액 및 추가 궁금한 점 있으시다면
비밀 댓글로 남겨 주시면 답변 드릴게요!★
✅ 야외웨딩 베뉴 투어 <관세비스타> 장단점 & 선택 이유
저희가 생각하는 관세비스타 장점은
정말 많은 것 같은데요.
- 단독 대관 공간이라 프라이빗하게 예식 가능
- 일요일엔 한 팀 예식만 원하는 시간대에 가능
- 120대 이상 주차 가능한 넓은 주차장
- 자체 케이터링으로 라이브 바베큐 및 좋은 식사 퀄리티
- 외부 주류 및 외부 장비 반입 가능
- 높은 커스텀 자유도
- 관계자분들의 친절함과 다정함
관세비스타 단점은 우천 텐트와 거리 2가지인데요.
- 우천 시 렌탈 텐트를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텐트 비용 추가 및 예쁘지 않음 이슈..
- 물리적 거리가 멀어서 강북, 김포, 파주 쪽 외에는 자차로도 먼 점
- 특히 대중교통으로 접근성이 안 좋다는 점
이 부분이 마음에 걸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 번 하는 결혼식
저희 마음에 꼭 드는 장소에서 진행하는 게
어떤 것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관세비스타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결혼식은 친분이 많은 분들만 초대해
1부와 2부로 나눠서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결혼식을
준비해 보고자 하구요.
관세비스타와 아트웨딩 담당자분들도
매우 친절하셔서 큰 걱정은 안 되네요.
관세비스타 웨딩 또는 행사 상담 문의를 하시려면
아래 연락처로 전화나 문자하시면 됩니다!
저희도 계속 잘 준비해 볼게요😊
● 관세비스타 상담 및 웨딩 문의
☎️ 010-7283-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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