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 딱 좋은 계절인
봄 여행지로 추천하는
<춘천 당일치기 여행 코스> 소개합니다!
연인, 가족, 아이들 누구와도 가기 좋은
춘천 여행 코스들로 골라 봤어요.
제가 직접 다녀온 곳들 중 골라서
좋았던 곳들만 후기 공유해요 :)
그래서 사진 속 계절이 왔다갔다 하는 점
참고해서 보세요! ♡
- 목차 -
01 <춘천산속에닭갈비>
02 춘천 뷰맛집 <댄싱카페인>
03 김유정 레일바이크
04 청평사
05 디저트 카페 <대룡산장>
Ι 춘천 당일치기 코스 : 춘천 숨은 닭갈비 맛집 <춘천산속에닭갈비>
https://blog.naver.com/mm_ngg/223806739563
춘천 닭갈비 맛집과 느좋 카페 Ι <춘천산속에닭갈비> <대룡산장> 내돈내산 추천
춘천산속에닭갈비 강원 춘천시 옛경춘로 562-22 매일 10:50-21:30 (L.O 20:30 Ι 연중무휴) ☎ 0507-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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Ι 춘천 당일치기 코스 : 탁 트인 호수뷰가 시원한 춘천 카페 <댄싱카페인>
의암호의 탁 트인 전망이 멋진 카페 <댄싱카페인>은
제가 거의 춘천 올 때마다 방문하는 곳이에요.
KT&G상상마당과 같이 위치하고 있어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간도 구경할 수 있어요.
댄싱카페인 주차는 카페로 오르는 길 아래쪽에
강원국악예술회관이나 길가에 눈치 봐서
주차하시면 됩니다 ㅎㅎ
사진 순서대로 카페 1층과 2층이에요.
통창으로 되어 있어 호수 뷰와 함께
음료를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댄싱카페인 영업시간은
매일 9:00-21:30 (L.O 21:20) 운영하고 있어요.
댄싱카페인 메뉴입니다.
음료 종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베이커리류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요. 포장도 가능하구요.
여긴 뷰를 보러 오는 곳이라
음료 맛은 그냥 쏘쏘 나쁘지 않은 정도예요.
정말 예쁘죠.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풍경이에요.
뒤쪽 넝쿨 쪽으로 가시면 산책로도 마련돼 있어요.
날씨 좋을 때 호수 주변 걷기만 해도 넘 좋아요.
댄싱카페인은 이런 푸릇푸릇한 풍경이
참 예쁜 곳이기 때문에, 꼭 날 좋을 때
봄이나 가을에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Ι 춘천 당일치기 코스 : 춘천 가볼만한곳 추천 ① 철길 따라 느릿한 낭만여행 <김유정 레일바이크>
김유정 레일바이크는 8.5km 편도로
레일바이크 6km와 낭만열차 2.5km를
이용하는 코스예요.
다시 출발지까지 돌아올 땐 셔틀버스로 이동합니다.
주차장은 아주 넓게 조성돼 있는데,
주말에는 이래도 자리가 없어서 몇 번 돌아야 해요.
그래도 주차는 할 수 있으니 넘 걱정마세요.
김유정 레일바이크 운영시간은
매일 9:00-17:30 (B.T 12:10-13:00)입니다.
김유정 레일바이크 티켓은
미리 홈페이지에서 예매를 하시는 게 좋아요.
주말엔 원하는 시간대에 자리가 없을 확률이 높고,
참고로 당일 예약은 불가능합니다.
위 사진으로 레일바이크
운행시간 및 요금 확인하세요 :)
예약 건은 탑승일 당일
매표소에서 티켓으로 발권해야 하고,
36개월 미만 유아는 서약서 작성 후
보호자가 안고 탑승 가능합니다.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긴 한데요.
켄넬을 필히 지참해야 탑승 가능합니다.
김유정역 내외부로 대기 공간도 잘 되어 있어서
출발 시간까지 기다리다가 탑승할 수 있어요.
출발 시간이 되면 안내방송 듣고 줄 서면 되고요.
4인승이 모두 출발한 후, 2인승 출발합니다.
김유정 레일바이크의 장점은
느릿느릿 페달을 밟고 가면서
춘천 시골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요.
수동으로 페달을 돌려야 움직이는 거라
아이들도 재밌어 할 것 같네요.
앞 바이크와 안전거리는 20m 정도는 지켜야 하고,
중간중간 내리막길이 있는데
이때 추돌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해요.
천천히 페달 밟으면서 타다 보면
자연을 그대로 마주하니까 기분이 너무 좋아요.
시골길을 걸어서 산책하는 기분인데
바람도 살살 불고 정말 좋습니다.
중간중간 터널이 나오는데요.
일반 터널 내부를 개조해 각기 다른 테마로
알록달록 꾸며 뒀어요.
핑크뮬리 터널도 있고,
사진처럼 비눗방울 터널도 있답니다.
6km 거리의 레일바이크를 다 타고 나면
나머지 2.5km는 낭만열차를 타고 이동해요.
하차 후 역에서 잠시 기다렸다가
다같이 열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이 열차를 타고 달리는 것도 너무 좋은데요.
전 일몰 시간에 맞춰 탔더니
이렇게 야경도 볼 수 있었어요.
계절 따라 다르겠지만 16:30 또는 17:30에
일몰 시간 맞춰 예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Ι 춘천 당일치기 코스 : 춘천 가볼만한곳 추천 ② 배로 건너 당도하는 천년고찰 <청평사>
춘천 <청평사>는 소양호를 끼고 오봉산에 안긴
천년고찰로, "소양호일주유람선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사찰이에요.
육로로도 이동이 가능한데 길이 뱅글뱅글 돌기도 하고,
유람선을 타고 들어가는 맛이 있어서
배 타고 들어가는 걸 더 추천하는 곳입니다.
★청평사 가는 법은
“소양강댐 정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아래로 내려오셔서 “소양강일주유람선터미널”에서
왕복 배편 티켓을 끊고 배를 타면 됩니다.
이렇게 멋진 소양호를 가로지른다구요.
배를 꼭 타야겠죠? ♡
사진 속 계절이 다른 점은
제가 청평사를 여러 번 방문해서 그래요.
아름다운 소양호를 가로지르는 맛이
가끔 생각날 때마다 방문하고 있어요 ㅎㅎ
왼쪽은 재작년 6월이고, 오른쪽은 올해 3월입니다.
오른쪽 사진 속 내리막길 따라 쭉 내려가시면
우측에 소양호일주유람선터미널이 있어요.
소양호일주유람선터미널 선착장입니다.
오른쪽 사진 속 배를 타고 가요.
여기서 티켓을 끊으시면 되구요.
미리 예약은 안 되고 현장에서 발권하면 됩니다.
가격은 비싼 편이에요 ㅎㅎ
★오봉산·청평사 티켓을 왕복 발권하시면 되고,
청평사까지 거리는 편도 10-15분 정도예요.
★운항 간격이 1시간이니 시간표 미리 확인하고,
배 시간 적당히 맞춰 오는 게 오래 기다리지 않아요.
이 근처에는 할 것도 없어서요.
운항시간을 잘 확인하셔야 돼요. ★특히 막배요.
배에서 내려서 청평사까지는
가벼운 산길 트래킹을 해야 하는데,
여유 있게 절도 둘러보고 하려면
★배에서 내린 후 최소 2시간은 잡아야 해요.
제가 발권 후 사진 찍는 걸 까먹었는데,
왕복 티켓이라 인당 승선권이 2장씩입니다.
청평사에서 배 탈 때도 승선권 내야 하니
★절대! 잃어버리시면 안 돼요.
오른쪽 사진의 청평사 구간 안내 보시면
청평사 배터부터 매표소까지가 1.4km,
청평사 매표소부터 사찰까지가 1km라고 되어 있죠.
★오르막길이라 안내된 시간보다 훨씬 더 걸립니다.
시간 여유 있게 배 타고 들어오세요.
티켓을 내고 안쪽으로 들어오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유람선에 탑승합니다.
좌석은 배 앞뒤로 이렇게 마련돼 있고,
그 중간에 선상에 있을 공간도 있어요.
유람선 출바알.
청평사는 꼭 봄이나 가을에 방문하세요.
여름도 예쁜데 너무 더우니까 ㅎㅎ..
겨울과는 물 색깔이 완전히 달라요.
햇빛을 받아 보석처럼 빛나는
소양호 풍경은 정말 아릅답습니다.
청평사 배터에서 내려 이 길을 따라 쭉 올라가세요.
오른쪽 청평사 안내도 참고하시구요 :)
배터 위쪽 길에서 바라본 소양호예요.
정말 아름답죠. 참고로 6월의 풍경입니다!
배터 윗길로 쭉 올라가서 왼쪽으로 꺾으면
이렇게 생긴 다리가 나와요.
여기를 건너서 즐비한 상점들 지나
왼쪽으로 가면 됩니다.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서 따라 가기만 하면 돼요.
이제 본격적인 산길로 들어서요.
근데 대부분 포장도로라 편하게 트래킹하기 좋아요.
그래도 운동화를 꼭 신고 오세요!
산길 따라 걷다 보면
옆쪽에 졸졸 흐르는 계곡도 보입니다.
내려가는 건 위험해서 사찰 측에서 금지하고 있어요.
(*사진 속 계절이 오락가락하는 건
제가 청평사에 여러 번 방문해서 그렇습니다)
청평사 설화에 얽힌 동상도 지나고,
꽤 높은 구성폭포도 지납니다.
세향다원을 지나서 좀 더 올라가야 해요.
오른쪽 사진의 작은 다리가 보이면
그 위쪽이 바로 청평사입니다.
청평사 입구까지 걷는데 오르막길이라
★40-50분은 족히 걸려요.
오봉산 속에 안긴 듯한 모양새를 하고 있는
청평사 대웅전으로 향하는 길이에요.
고려 광종 때 세워진 청평사는
절 주변 자연 지형을 이용한
고려 시대 정원 양식이 남아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자그맣지만 겹겹이 쌓인 듯한 문들이
아름다운 곳이에요.
입구 왼쪽 길로 가시면 사찰 내 다른 곳들도
구경이 가능합니다.
<회전문>을 지나 쭉 들어오면
2층 누각인 <경운루>를 만날 수 있어요.
2층으로 지어져 있는 누각이라
운치가 더해진 곳입니다.
청평사만의 특별함이 돋보이는 곳이에요.
사천왕문을 통과해 누각의 아랫부분을 지나
법당 앞마당으로 나아가는 "누하진입" 방식을 통해
회전문 → 경운루 → 대웅전으로 연결됩니다.
경운루를 지나면 마침내 나오는 <대웅전>은
절에서 중심을 이루는 중요한 곳으로,
청평사 대웅전은 좌측에 관음전,
우측에는 나한전을 끼고 있습니다.
경운루 2층 누각에는 올라설 수 있는데요.
여기서 바라보는 바깥 풍경도 멋져요.
창을 등지고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온답니다♡
청평사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에요.
왔던 길을 따라 똑같이 배터로 내려가서
티켓을 내고 탑승하면 됩니다.
내려가는 건 좀 더 수월해서 30-35분 정도면 가요.
배 시간 잘 맞춰서 이동하시길 바랍니다.
Ι 춘천 당일치기 코스 : 일본 대욕장이 떠오르는 이색적인 디저트 카페 <대룡산장>
https://blog.naver.com/mm_ngg/223806739563
춘천 닭갈비 맛집과 느좋 카페 Ι <춘천산속에닭갈비> <대룡산장> 내돈내산 추천
춘천산속에닭갈비 강원 춘천시 옛경춘로 562-22 매일 10:50-21:30 (L.O 20:30 Ι 연중무휴) ☎ 0507-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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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먹은
10년 단골 순대국집이 궁금하다면♡
https://blog.naver.com/mm_ngg/22380703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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